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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홍철우 회장님 연말 인사문
  • 작성자 : 부산시배드민턴협회
  • 작성일 : 2017-12-13 13:09:18

회원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프고 힘들었던 마음은 훌훌 털어 내시고

밝아오는 2018년은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의 빛이 찬란하게 빛나기를

두 손 모아 기원 드리겠습니다.

 

끊임없는 갈등으로 인해 올 한해 내내 회원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제도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는 마땅히 관리단체로 지정 되어야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구군회장 명의로 각 클럽에 보낸 걸로 압니다.

관리단체가 되면 제일 피해를 보는 사람이 동호인들과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의 명예가 땅에 떨어지는 것 외에 바뀌는 것은 회장 선거를 다시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올해 협회가 출범되고 줄어들은 대회가 없고 오히려 시민장례식장배의 중계와 승급 대회가 새로이 만들어졌고 대회 수준과 상품의 질도 떨어진 것이 없습니다. 구군에서 주장 했던 이야기는 한해의 결과를 보시면 여러분들도 잘 아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2018년에는 더 나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어제 구군에서 각 클럽 장에게 보낸 내용의 허위에 대해서는 협회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군에서 제기했던 지난 1128일의 공정위개최금지가처분소송에서도 법원에서 협회의 정통성과 협회장의 정당함을 인정하고 부산시체육회와 대한체육회에서도 모두 문제없음을 이유로 기각 처리 했음에도 유독 구군과 전 임원들만이 끊임없이 소송과 같은 내용의 허위 사실로써 회원 여러분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의서를 지키지 않았다고 하는바 무엇을 지키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면 아무도 대답을 못합니다.

더 이상 이런 식의 기만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18일의 시정행정감사에서 모 시의회위원장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일부 사실도 있지만 왜곡된 부분도 있으면서 민원을 넣어 사실인양 호도하여 대다수 시민들과 동호인을 혼란에 빠트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인

책임이 분명히 포함되어야한다,

사실관계와 다른 주장을 통해 혼란을 부추기는 분들에게는 법적인 책임을 묻고 대책을 세우라는 말씀이 모든 사태의 본질을 정확하게 보고 하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 식의 행위에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협회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앞을 보고 묵묵히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클럽의 단결과 발전을 위해 클럽 대항전을 만들어 MBC와 중계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땀 흘릴 때 클럽과 구군과

협회가 하나가되고 또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이사회를 거쳐 적지만 상금도 걸겠습니다.

 

협회의 모든 업무는 여러분들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서 계획하고 시행할 예정이니만큼 더 좋은 제도와 시스템이 있다면 언제라도 여러분들의 건의를 받고자 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며칠 남지 않은 올해를 마무리 잘 하시고 개띠해인 내년에는 소망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빌며 가족과 함께 따스한 정과 희망을

맞이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혼란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도와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20171213

 

 

부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 회장 홍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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